보은소방서 직원들이 코로나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보은소방서 제공
보은소방서 직원들이 코로나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보은소방서 제공
[보은]보은소방서는 코로나 확산세가 증가함에 따라 전직원에 대한 선제적인 전수검사를 실시하며 청사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18일 소방서에 따르면 코로나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추가연장되는 등 전국 각지에서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소방공무원의 근무여건상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현장대응 업무를 수행하는 특수성과 중요성을 고려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선제적 코로나 전수검사를 실시해 143명 전체직원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한종욱 보은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소방은 국민안전을 책임지는 긴급구조 책임기관으로서 민원인 안전하게 청사를 방문해 민원처리를 하는 등 현장에서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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