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도서관에 따르면 이날부터 도서관은 자료실의 대출·반납 서비스가 재개되며 전체 열람석의 30%만 제한적으로 개방한다.
문화교실과 특별 강좌는 줌(ZOOM)을 이용한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며 시립·여성도서관 열람실과 디지털자료실은 제한적으로 재개된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안전한 도서관 이용을 위해 이용자는 체온측정, 손 소독, 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개인 간 거리 유지 준수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장기간 휴관으로 도서에 목말라 있는 시민을 위해 3주간 대출 권수를 3배로 높이고 대출 기간도 최대 3주까지 늘렸다"고 말했다.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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