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추모공원이 신축년 새해를 맞아 추모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추모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추모공원 내 공중화장실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해 대대적인 환경정비 및 방역소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 추모공원이 신축년 새해를 맞아 추모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추모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추모공원 내 공중화장실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해 대대적인 환경정비 및 방역소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예산군 추모공원이 신축년 새해를 맞아 추모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추모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각종 시설물에 대해 대대적인 환경정비 및 방역소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환경정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추모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방역을 보다 철저히 하기 위한 것으로 추모공원 내 매점과 공중화장실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매일 2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추모공원 직원, 공공근로자,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 20여명은 매일 추모객들이 많이 찾는 추모의집, 가족봉안묘 등 묘역단지 일원에 산재한 폐 조화, 낙엽, 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있다.

추모공원 관계자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새해를 맞아 방문하는 추모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와 방역소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성묘객들께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추모공원은 설 연휴기간 추모객이 집중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휴기간 전 성묘 홍보에 나서는 등 일시적 밀집현상 방지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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