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1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식량작물분야, 원예·축산·특작분야, 인력육성분야, 농촌자원분야 등 총 49개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센터는 이 사업을 통해 노동력 절감 및 이상기후 극복에 중점을 두어 농업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소득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사업신청은 농업기술센터와 농업인상담소(북부, 중부, 남부, 청풍·수산)를 이용하면 된다.

센터는 2021년도 농촌지도사업을 오는 31일까지 신청 받는다.

시범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업 담당(☎043(641)3473)에 문의하면 된다.이상진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