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현씨는 "코로나19와 한파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올해 더 크다고 들었다"며 "어려운 분들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김무현씨가 기탁한 라면은 칠성면의 저소득층 53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규서 칠성면장은 "지역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 기부해 주신 라면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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