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옥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내 농업인대상으로 2021년 농촌지도사업 신청접수를 오는 2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17일 농기센터에 따르면 올해 스마트농업, 이상 기상대비 등 신기술 농업기술보급을 위해 58개 사업에 17억 4400만원 예산을 투입한다.

올해 농촌지도사업신청은 농업경영, 수도작, 전작, 병해충, 농업·농촌, 과수, 채소 등 13개 분야다.

주요 사업은 찰 옥수수 칼라패키지 상품화시범, 농촌어르신복지실천시범, 국내육성 우수신품종 보급시범, 혹서기 대비 축산환경가축질병예방시범 등 농촌진흥청 및 관련연구기관에서 시험연구한 시범사업과 과수 화상병 과수 돌발해충 방제사업 등 병해충 방제약제 지원사업 등이 있다.

새 기술보급 및 지역현장적응을 위한 시범사업 등 다양한 농촌지도사업을 여러 농가에 고루추진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신청대상은 지역내 개인 또는 단체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세부사업 내용은 군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 페이지 공지사항 등에서 자료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신청접수는 시범사업의 특성상 각 사업담당팀에 신청자격을 확인 후에 신청서를 작성해 직접방문,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팩스접수는 신청기간내에 꼭 자필서명을 하여야 한다. 육종천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