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지역 육지에 섬인 오대리마을주민들이 투입된 공기부양정을 탐승하고 있다. 사진=옥천군 제공
옥천지역 육지에 섬인 오대리마을주민들이 투입된 공기부양정을 탐승하고 있다. 사진=옥천군 제공
[옥천]옥천지역 육지의 섬인 오대리마을 이동수단인 공기부양정이 투입됐다.

17일 군에 따르면 최근 한파로 대청호결빙으로 뱃길이 끊겨 어려움을 겪고있는 육지의 섬 옥천오대리 마을에 공기부양정(6인승)이 지난 14일 투입됐다고 밝혔다.

이에 투입된 공기부양정은 파손된 오대리마을 공기부양정 수리가 완료될 때까지 마을주민의 교통수단이 된다.

한편, 옥천군청과 수자원공사는 지난 8일 옥천군청회의실서 협의회의를 갖고 기관협업을 통해 수자원공사는 파손된 공기부양정 수리비 2500만원 지원, 옥천군은 수리기간동안 대체 투입되는 선박임차료 600만원을 부담하기로 협의결정 함에 따라 오대리마을 교통수단 해결에 돌파구를 찾았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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