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교육지원청 조계숙 센터장과 충북산과고 담당부장은 메탈크레프트코리아(주)를 방문해 임원들과 업무협의와 대화하고 있다. 사진=옥천교육지원청 제공
옥천교육지원청 조계숙 센터장과 충북산과고 담당부장은 메탈크레프트코리아(주)를 방문해 임원들과 업무협의와 대화하고 있다. 사진=옥천교육지원청 제공
[옥천]옥천행복교육센터(조계숙 센터장)는 14일 이준환 충북산과고 산학협력부장은 승진(주) 업체와 메탈크래프트코리아(주)를 방문해 2020년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으로 파견된 충북산과고 5명 학생을 격려했다.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은 학생들에게는 선 취업 후 학습 산업기능요원 편입 등 기회가 제공된다. 업체에는 우수인력제공을 학교에게는 확실한 취업률 제고 방안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모두에게 윈-윈 할 수 있는 사업으로 충북산과고는 유명중소기업 6개 업체와 올해 처음으로 참여하게 됐다.

또 학교 자체적으로 1 교사 1 기업 프로젝트를 실시해 산업체담당자, 담당교사, 학생의 공감대 형성을 통한 취업 유지율 향상, 학교와 산업체와의 유기적 관계 형성으로 취업처 유지 및 졸업생 관리, 파견학생의 산업체 적응력을 제고하고 있다.

조계숙 행복교육센터장은 "현장실습 및 취업상황에 대한 학교의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산업체 인사담당자와 유기적 관계를 유지하고 파견생 면담을 통한 애로사항 확인 및 개선 사항 협의로 취업 유지율을 높여나가기 위해 애쓰고 있는 선생님들과 지역인재 채용에 적극 동참 해준 산업체 담당자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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