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장애인체육회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해 헌혈주간을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1주간 진행되는 헌혈주간에는 시장애인체육회 직원 및 지도자 등이 참여해 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시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사회기부행사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홍영 사무처장은 "헌혈은 가장 아름다운 사랑이다. 헌혈이라는 나의 조그만 사회적 기여가 다른 사람의 생명과 직결되는 것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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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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