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업무 지원으로 저소득층, 장기실직자 등에게 생계유지를 위한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오는 2월 초까지 13개 분야 총 66명의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참여자들은 2월부터 5월까지 4개월 간 공공청사 및 시설에 배치돼 발열체크 등의 방역 관련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임금은 2021년 최저임금인 시급 8720원을 적용받는다. 참여 대상은 사업 개시일 기준 유성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재산이 3억 원 이하여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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