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일선학교 무상급식 단가를 평균 6% 인상해 지급한다.

학생 1인 기준 공·사립 유치원 각각 1650원, 2500원의 급식비가 지원된다. 초등학교는 3300원, 중학교는 4000원, 고등학교는 4400원이다.

이충열 체육예술건강과장은 "급식비 인상으로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지난해에 경제적으로 많이 어려웠을 학교 급식 식재료 납품업체에게도 도움이 됐음 좋겠다"고 말했다.박우경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우경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