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박물관 제1기 재능나눔 프로그램 `썰&끼`.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립박물관 제1기 재능나눔 프로그램 `썰&끼`. 사진=대전시 제공
시민들의 숨은 끼를 찾아 발산시키는 재능나눔 프로그램이 올 상반기 진행된다.

대전시립박물관은 오는 18일부터 5월 28일까지 제1기 재능나눔 프로그램 `썰&끼`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썰&끼`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이뤄지는 무료 강좌다. 주요 강좌로는 문화유산답사연구, 명상, 문인화 등 7개 강좌로, 지난해 제3기에 이어 계속 운영된다.

접수는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대전시립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실시된다. 총 180여 명이 모집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팬플룻, 가곡발성, 라인댄스, 웰빙댄스 등 호흡기와 밀접한 4개 강좌는 당분간 모집이 보류될 방침이다. 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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