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UCLG 개최 시기에 일반 공개

대전시립미술관 개방형 수장고 조감도. 사진=대전시립미술관 제공
대전시립미술관 개방형 수장고 조감도. 사진=대전시립미술관 제공
대전시립미술관은 지난해 개방형 수장고 건립공사를 위한 모든 행정절차를 마치고 1월부터 본격 착공했다고 10일 밝혔다.

개방형 수장고는 대전 서구 만년동 대전시립미술관 본관 지하에 건축 연면적 2654㎡로 신축된다. 미술품 보관 기능과 함께 수장형 전시, 체험 등 다양한 기능을 담당하게 되며, 핵심시설로 백남준 프랙탈거북선 전시실, 보이는 수장고, 작품보존수복실 등이 있다.

2022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일반 공개 시기는 2022 UCLG(세계지방정부연합) 개최에 맞춰 당해 10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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