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의회(의장 최용락 오른쪽)는 지난 8일 지역 AI(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라면, 귤 등의 격려품을 재난안전대책본부, 통제초소 및 거점소독소 15개소에 전달했다.     사진=음성군의회 제공
음성군의회(의장 최용락 오른쪽)는 지난 8일 지역 AI(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라면, 귤 등의 격려품을 재난안전대책본부, 통제초소 및 거점소독소 15개소에 전달했다. 사진=음성군의회 제공
[음성]음성군의회(의장 최용락)는 지난 8일 지역 AI(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라면, 귤 등의 격려품을 재난안전대책본부, 통제초소 및 거점소독소 15개소에 전달했다.

군 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방역 강화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방역수칙 준수 하에 초소를 방문하여 격려품을 전달했다.

또한, 한파 속에서도 AI 확산을 막기 위해 밤낮으로 방역에 매진하는 근무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가금 관련 차량에 대한 철저한 통제와 소독을 시행해 AI 조기 종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음성군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고병원성 AI의 종식을 위하여 지역 모든 가금 농가에 대해 매일 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가축의 반·출입 통제를 위한 방역초소 12개소, 축산 차량 소독을 위한 거점소독소 3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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