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설 명절 지역 중소기업에 300억 원 규모의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대전·세종·충남에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지원 한도는 5억 원이다.

대출금액의 50% 이내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의 중소기업 지원 자금으로 해당 금융기관 앞 저리(연 0.25%)로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1년 이내로 금융기관 대출 취급 기간은 11일부터 2월 10일까지다.

한국은행은 설 자금 성수기를 앞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부담 완화와 금융비용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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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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