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 장소 전경=건양대 제공
논산계룡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 장소 전경=건양대 제공
[논산]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는 수탁 운영하고 있는 논산계룡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센터장 양계탁)가 충청남도교육청이 권역내 14개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0년 센터 운영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센터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성과평가는 체험처 관리, 자체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네트워크 등 정량평가와 현지 방문 등으로 실시됐다.

논산계룡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지난해 처음 시행된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성과평가에서도 최우수센터로 이름을 올린 바 있으며 이번에 2년 연속으로 최우수센터에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건양대 기업소프트웨어학부 이규만 교수가 학생 진로 탐색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남도교육청 2020년 진로교육 유공 교육감 표창 대상자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기도 했다.

양계탁 논산계룡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좋은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온 성과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결과를 통해 앞으로 더욱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논산계룡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서 건양대학교에 위탁해 운영되고 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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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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