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6일 박범계 법무부장관 후보자와 한정애 환경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두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 재가 사실을 전하며 "인사청문요청안은 오후 5시께 국회에 제출됐다"고 알렸다.

이에 국회는 관련 법에 따라 임명동의안이 회부된 날부터 15일 이내에 청문 절차를 마쳐야 한다.서울=송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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