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관, 대전·충남 청년작가지원전 '넥스트코드 2021' 공모

대전시립미술관, 대전·충남 청년작가지원전 `넥스트코드 2021` 공모. 사진=대전시립미술관 제공
대전시립미술관, 대전·충남 청년작가지원전 `넥스트코드 2021` 공모. 사진=대전시립미술관 제공
대전시립미술관은 이달 25일부터 `넥스트코드 2021` 작가 선정 공모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넥스트코드 2021은 대전·충남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젊은 작가를 소개하는 전시다. 공모에 선정되면 올해 10월 8일부터 11월 21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 1·2전시실에서 작품을 선보일 수 있다.

대상은 대전·충남 지역에 연고나 기반을 두고 활발한 작업을 지속하고 있는 39세 이하(1983년생 이하) 작가다. 제출서류는 지원신청서, 포트폴리오, 작업에 대한 에세이, 국내·외 활동 경력이다.

공정한 작가 선정을 위해 공모는 포트폴리오 공개 모집으로 진행된다. 내·외부 전문가 검토 및 회의를 통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5일부터 2월 25일 자정까지다. 대전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구비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온라인 접수(hong0305@korea.kr)하면 된다. 결과는 3월 17일 개별 통보된다. 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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