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제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57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는 50대 남성으로 지난해 12월 9일 자녀(제천 137번)의 확진에 따라 자가격리됐었으나 자가격리 해제 후인 지난 4일 감기 증상이 나타나면서 다시 진단검사를 한 끝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의 자녀는 지난해 12월 말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한 뒤 자가격리 중이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배우자 검체를 채취에 진단검사를 의뢰했다.
지난해 말까지 코로나19 확진자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던 제천은 같은 해 12월 31일부터 전날까지 자가격리대상자 외에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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