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대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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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5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명(882-886번)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들 중 4명은 지난해 연말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국회의원과 모임을 했던 지역 경제계 인사와 접촉했던 일가족 4명이다.

883번(70대)은 지난해 12월 31일 확진된 847번(지역 경제계 인사)과 24일 접촉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883번의 딸인 884번(40대)과 며느리885번(40대), 손녀 886번(10대)까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4일 밤 늦게 확진된 882번(40대)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동구 A교회 관련 확진자로 지난달 26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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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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