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이 4일 대전 서구 탄방동 본사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 금성백조 2021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금성백조 제공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이 4일 대전 서구 탄방동 본사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 금성백조 2021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금성백조 제공
금성백조주택이 4일 대전 서구 탄방동 본사에서 2021 시무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본사와 전국 각지 현장을 연결해 비대면 시무식을 진행했다.

정성욱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모두가 어려운 한해였다. 운신의 폭은 더욱 좁아졌지만, 새로운 기회는 여전히 무궁무진하고 우리는 그 기회를 선점해야 한다"며 "올해도 공공·민간공사 수주 및 정비사업 역량 강화, 설계경쟁력 제고 및 보다 특화된 상품 개발이 더욱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금성백조는 인천과 충남 아산에 예미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분양한 대구 테크노폴리스 예미지 더 센트럴(894가구)과 상업시설 애비뉴스완이 성공적으로 분양 완료하며 2020년을 마무리 한 금성백조는 2021년 상반기 인천 검단신도시 AB3-2블록 예미지(1172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천안 아산탕정지구 2-A3블록 예미지(791가구)를 후분양 단지로 선보일 계획이다. 조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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