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에서는 매년 전국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요양병원 의료서비스의 적정성을 유지하고, 국민에게 합리적인 병원 선택을 위한 정보제공을 위해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1등급 기관은 전국 1268개 요양병원 중 164곳이며 충북에서는 38개 요양병원 중 4개 병원이 1등급에 해당된다. 특히 충북북부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송원요양병원이 1등급을 받았다. 특
김종순 이사장은 "2015년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획득과 2017년 적정성평가 1등급을 받은 데 이어 이번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도 1등급으로 선정된 만큼,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환자와 보호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보다 나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 송원요양병원은 최근 신관건물 증축을 완료되면 199병상의 규모를 자랑하는 양한방협진 요양병원으로 4개의 진료과목(정형외과, 외과, 일반의학과, 한방과) 각 분야별 전문 의료진이 상주하고 있다. 진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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