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홍보문화팀 직원들이 `2020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수상을 축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복지진흥원 제공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홍보문화팀 직원들이 `2020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수상을 축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복지진흥원 제공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 연말 열린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인쇄사보 사내외보 부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체부 등이 후원하는 이 상은 사내방송, 사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기업·기관의 우수 소통 콘텐츠를 발굴한다.

산림청과 산림복지진흥원이 2013년부터 만든 잡지 `에코힐링`은 산림교육·치유 분야 정보 제공과 산림에 대한 긍정 인식 확산을 돕고 있다.

이 잡지는 앞서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 공기업 출판물 혁신부문 은상`의 영예를 안았다. 코로나19를 감안한 산림복지진흥원의 비대면 온라인 홍보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진흥원은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한 `2020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에서 AAA 82.59점(상위 100개 공공기관 평균 78.21점)으로 준정부기관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 산림복지진흥원은 유튜브 채널인 `산림복지TV`와 사내 유튜버 활성화 등 뉴미디어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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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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