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나은행은 소상공인에게 원스톱 신용보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충청지역 85개 영업점은 코로나19 피해기업 금융지원 전용 창구 기능을 강화한다.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지난해 소상공인 보증업무 신속 처리를 위해 가장 먼저 신용보증재단에 직원을 파견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1만 6959개 업체를 대상으로 1조 2000억 원(2020년 11월 기준)을 신규 지원했다.
윤순기 충청영업그룹 총괄대표는 "새해 경영목표를 지역상생 공유가치 실현으로 정했다"며 "정부와 지자체 금융 정책에 협력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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