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는 제7대 (사)충남품목농업인연구회장에 김영환 논산시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前)회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김영환 당선자는 충남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부회장과 논산시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온채영농조합법인 대표를 맡고있다.

논산시에서 처음 농업인학습단체 도회장이 탄생돼 의미가 크다.

김영환 당선자는 "앞으로 2년간 충남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를 이끌면서 회원 간의 소통과 역량개발, 시·군 간 화합, 농업기술 정보교류 등 현안을 슬기롭게 풀어나가고, 논산 농업발전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사)충남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는 1999년 설립돼 현재 384개회(도 19,시군365), 1만 7668명의 회원이 함께하고있는 가운데 품목별 농업인을 대상으로 개별농가의 취약한 경쟁력 향상과 집단 지도를 통한 조직화, 생산 및 가공, 경영, 마케팅 교육 등 학습활동 촉진으로 특성화된 조직체를 육성하고 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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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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