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30일 `지역 상생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 활동` 공모전에서 한국철도공사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축산물품질평가원 3곳을 최우수 사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에는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태백 힐링 트래킹 열차 여행상품을 운영한 한국철도공사가 뽑혔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코로나 관련 지역 사회공헌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분야에,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전통시장-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축산물품질평가원이 함께한 다다익선 캠페인을 벌여 기관-시장 간 교류 프로그램 운영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소진공 이사장상에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부산항만공사 등 6곳이 전국상인연합회 회장상에는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관광공사, 한국남부발전㈜ 등 9곳이 선정됐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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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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