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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센텀병원 시설 증축·확장 의료질 업그레이드

2020-12-29 기사
편집 2020-12-29 17:25:19
 정성직 기자
 noa8585@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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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지역 최대 158병상
시간 절감 일일수술센터 신설
서비스요원 배치 맞춤형 도움

첨부사진1신축동 4층으로 확장·이전한 재활치료센터 모습. 사진=대전센텀병원 제공


대전센텀병원은 2018년 7월 대전 서구 청사로 234로 이전·개원한 이후 '환자중심의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환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11월 신축동의 2개층 증축을 완료, 40병상의 1개 병동(52병동)을 추가했다. 현재 센텀병원은 전체 병상 수 158병상으로 정형외과 단일과로서는 지역 최대 규모를 갖추게 됐다.

2인실 8개, 4인실 6개로 구성된 52병동은 보다 쾌적한 입원환경에 중점을 뒀다. 병실에서 시원한 전경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간호·간병인력이 환자의 필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간호스테이션과 병실의 접근성을 개선했다. 병실, 화장실 등 모든 출입문의 크기를 기존보다 크게하고, 문턱을 없애 휠체어 등도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하다.

기존 신축동 3층에 있던 재활치료센터는 증축한 신축동 4층으로 확장·이전했다. 재활치료실과 물리치료실을 더하면 총 면적 450㎡(140평)로 기존보다 2배 이상 넓어졌다. 관절 및 척추수술환자의 재활장비인 무중력보행재활장치(A.G.T) 2대를 추가해 총 3대를 운영, 치료를 위한 대기시간도 없앴다. 또 별도의 치료실을 둬 장비에서 발생되는 작은 소음마저도 다른 치료에 방해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슬링치료기도 기존 1대에서 3대로 늘려 관절부위 재활과 바른 자세교정 등 집중적인 재활치료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물리치료실 또한 30병상으로 확장하고 입원환자와 외래환자의 치료 대기시간을 최소화했다. 재활치료센터가 4층으로 확장 이전하면서 기존 3층 재활치료센터 공간은 외래 진료실과 대기공간으로 구성했다. 센텀병원은 이 공간을 척추센터, 관절센터, 족부센터, 수부센터로 세분화했다.

전신마취가 필요하지 않은 비교적 간단한 정형외과 수술을 위해 일일수술센터(Day Surgery Center)도 신설했다. 이 센터에서는 수술 전 처치, 수술, 수술 후 회복이 당일에 이루어져 빠른 치료와 일상으로의 복귀를 원하는 환자들이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대전센텀병원은 규모의 확장과 이에 걸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레드 자켓(Red Jacket)' 서비스요원을 배치했다. 외래 진료공간에 배치된 서비스요원은 안내와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요원들은 병원을 처음 방문한 환자들에게는 접수부터 치료, 검사, 입원 등 모든 절차를 불편함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다

현재 8명의 정형외과 전문의,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2명, 영상의학과 전문의 1명 등 총 11명의 전문의가 진료를 보는 대전센텀병원은 학회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의료진은 해외 유수의 학술대회 및 국내·외 학회활동에서 척추·관절수술에 대한 초청강연 및 연구발표를 활발히 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외적인 학술활동이 약화됐지만 온라인활동 및 연구활동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여기에는 '기본'에 충실해 진료하고 병원을 운영해 나가겠다는 대전센텀병원의 철학이자 새로운 술기나 치료법에 뒤쳐지지 않고 숙련된 최신 기술로 환자를 치료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지역 사회공헌도 활발히 하고 있다. 지역 사회 공헌을 '세금처럼 당연한 것'으로 여기는 의료진들은 매년 지역 내에서 연탄봉사, 의료봉사, 생필품 지원활동을 하고 있으며,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관심도 잊지 않고 있다.

권육상 병원장은 "고객의 사소한 불만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 환자들은 한 부분에서 불만을 가지면 그 병원 전체가 다 마음에 안 든다"며 "환자의 불만이 나오면 그 부분을 모든 의료진이 공유하고, 그것을 통해 응대방식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병원은 개원이후부터 지금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아침에는 모든 의사, 간호사가 모여 모든 환자의 수술전후 사진을 함께 본다. 혹시 실수로 놓칠 수 있는 부분을 잡기 위한 것"이라며 "그러다보니 수술환자의 경우 모든 의료진이 그 환자에 대해 알고 있기 때문에 어떤 의료진에게 물어도 응대가 가능하다"고 환자 중심의 서비스 강화 노력을 피력했다.

권 병원장은 또 "이런 모든 노력은 지역에서 사랑받고 신뢰받는 척추·관절의 대표병원이 되기 위한 노력으로, 환자분들의 치료만족과 서비스만족으로 환하게 웃어주실 때 보람을 느끼며 더 노력할 수 있는 힘을 받는다"며, "중부권 최대·최고를 넘어 가장 많이 사랑받는 정형외과 병원이 되기 위해 의료, 서비스, 학문 모든 부분의 질을 지켜나가려는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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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2레드 자켓 서비스요원은 안내와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대전센텀병원 제공


첨부사진3대전센텀병원 전경. 사진=대전센텀병원 제공


첨부사진4권육상 병원장. 사진=대전센텀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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