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탄진 237가구·낭월동 162가구… 2023년말 준공 목표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과 동구 낭월동 드림타운 민간사업자로 파인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대전도시공사는 29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신탄·낭월드림타운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우성협상대상자 선정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파인건설 컨소시엄을 민간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파인건설 컨소엄은 파인건설외에 지산종합건설, 인덕건설, 알디엠산업개발, 케이엘종합건설 등 5개사로 구성됐다. 대덕구 신타진동에 건설되는 드림타운은 35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37가구의 공동주택을 건설하게 된다. 동구 낭월동에는 299억 원 사업비로 162가구의 공동주택을 건설할 예정으로 모두 2021년 착공해 2023년 말 준공예정이다. 조남형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