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태평동 333-8번지일원에 설치된 태평시장 공영주차장. 사진=대전 중구 제공
대전 중구 태평동 333-8번지일원에 설치된 태평시장 공영주차장. 사진=대전 중구 제공
대전 중구가 전통시장 이용객 주차편의와 불법주차 예방을 위해 추진한 태평시장 공영주차장 입체화 공사를 완공했다.

이번 사업은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됐으며, 태평동 333-8번지일원(태평시장 옛 공영주차장)에 국·시비 포함 사업비 45억 원을 투입, 조성했다.

주요시설은 지상1·4층 4단 주차면 119면이 조성됐으며, 지상1층 공중화장실(남,여 각 1곳, 장애인화장실 포함), 지상2층 고객지원센터 등이다. 또, 전기차를 이용하는 구민을 위해 ㈜한국전력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전기차 충전소(급속충전기) 2대를 설치했다. 주차장은 내년 2월 1일부터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3월 중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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