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이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로부터 급성 뇌졸중치료 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

건대 충주병원은 지난 2년간 두 명의 학회 인증의(이종곤,박동선)가 시행한 뇌혈과내수술 치료 성과를 인정받아 충북 북부지역 최초로 학회 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

뇌혈관센터는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로부터 올해부터 2025년 말까지 학회인증기관으로서 인정받아 충주지역 뇌졸중환자 치료를 할 수 있게 됐다.

김홍섭 건대 충주병원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뇌혈관질환 분야에서 수준 높은 병원임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심장뇌혈관센터와 함께 충북 북부지역에서 심뇌혈관 시술 거점병원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진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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