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청소년 예방교육`은 매년 대규모 집단교육으로 실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비대면 및 반별·소규모로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성폭력, 성매매, 흡연, 학교폭력, 미디어중독, 자살 등 청소년들이 당면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청소년 상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집단상담 및 심리검사 등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심리검사를 통해 잘 몰랐던 성격을 알 수 있어 재미있었고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한 예방법을 배우는 특별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현재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전문적인 상담 및 다양한 맞춤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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