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제천시의회가 재난지원금과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56억 원을 편성하고 제296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27일 시의회에 따르면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 하고 오는 1월 20일 제297회 임시회로 새해 의정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제2차 정례회에서 지난해보다 830억 원 증액된 9028억 원 규모로 2021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

또 방역강화 행정명령에 따른 손실보상적 재난지원금과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56억 원을 편성했다.

특히 의회는 예산안 중 의원 국외 출장여비 등 1억 원을 자체 삭감했다.

이와 함께 내년 상반기에 예정됐던 행사성 경비와 국외 출장여비 등 40억 원을 삭감하기로 집행부와 합의했다.

이번 회기 5분 발언을 통해 김대순 의원은 코로나로 어려운 제천시를 위한`경제백신`마련을 집행부에 촉구했다.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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