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은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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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보은내북초(교장 전순억)는 실험실습 중심과학수업 코딩을 활용한 메이커교육 등 과학과 소프트웨어 교육을 전개했다.

27일 내북초에 따르면 학교비전으로 학교가 즐거운 배움의 공간이 되는 상상놀이터학교를 지향하고 있다.

모든 교과수업도 다움꿈놀이터, 다함 창의놀이터, 다빛문화놀이터, 다품공감놀이터 등 즐겁게 생각을 키우는 놀이터 교육으로 접근하고 있다.

내북초는 최첨단 과학실험실과 과학전담교사가 있어 체계적이고 특색 있는 과학수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흥미를 잃지 않도록 하기 위해 `1인 1테이블 실험 활동`을 운영하고 있어 원격교육으로 인해 직접적인 실험활동을 할 수 없는 도시학교와는 대비되고 있다.

내북초는 재미있는 과학적 상상력을 이끌어내어 과학수업도 하나의 즐거운 놀이, 다른 사람과 더불어 공유하고 체험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활동이 골드버그 장치를 활용한 우리들의 상상놀이터 만들기이다. 골드버그장치는 최초 힘을 가하고 난 뒤 정해진 매커니즘에 따라 운동을 수행하도록 설계하는 것으로서 학생들의 과학적 상상력을 구현하는 데 매우 뛰어나다.

이재현 내북초 과학전담교사는 “학생들의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골드버그 장치를 통해 구현하고 이것을 전교생의 체험 놀이터로 함께 하는 것은 즐겁고 재미있는 선 순환을 일으키는 과학상상놀이터 활동”이라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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