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취업취약계층 군민들을 대상으로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고용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했다.
금산고용복지센터는 4명의 직원이 배치돼 맞춤형 취업지원 및 고용·복지 연계 서비스 업무를 처리하고 이곳에는 민원업무공간, 민원대기실, 심층상담을 위한 프로그램실, 실업급여 설명회장 등을 갖추고 있다.
군민취업지원제도는 청년뿐만 아니라 저소득 구직자,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요건만 맞으면 만 15~64세 누구나 1인당 300만 원까지 구직촉진수당과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군 관계자는"저소득 구직자, 청년 실업자,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각종 고용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조기에 안착하고 지역 고용안전망 확충 및 촘촘한 고용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위한 지원과 협력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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