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원중 충남북부상의 사무국장 등 9명, 2개 기관, 총리·장관 표창

지난 23일 안원영 (주)엠아이티소프트 대표(가운데)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엠아이티소프트 제공
지난 23일 안원영 (주)엠아이티소프트 대표(가운데)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엠아이티소프트 제공
[천안]노사민정 협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9명과 2개 기관이 국무총리 및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7일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지청장 이경환)에 따르면 지역노사민정협력 유공 부문에서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윤원중 사무국장과 (주)엠아이티소프트 안원영 대표이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윤 국장은 천안시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고 안 대표는 충남 청년일자리 기본계획에 자문위원으로 참여했다. 아산시노사민정협의회 이성회 사무국장과 충남노사민정협의회 이수은 대리는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일자리창출 부문에서는 (주)경신전선, 유니슨에이치케이알(주) 박상근 본부장, 충남북부상의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하재택 센터장, 순천향대 이원우 계장이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부문에서는 예산군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박일수 실장이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경환 지청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여건에도 상생협력의 노사문화 정착과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수상자분들께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포상 전수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지난 23일 천안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열렸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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