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돕기위해 `핸드인핸드(Hand in Hand)`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대전문화재단 제공
대전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돕기위해 `핸드인핸드(Hand in Hand)`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대전문화재단 제공
대전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돕기 위해 `핸드인핸드(Hand in Hand)`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타 기관으로부터 지목받은 기관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구입해 다음 참가기관에 선물하는 방식이다. 재단은 지난 8월 충북문화재단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참가자로는 대전도시공사와 대전서구문화원을 지목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복)성세재활자립원의 손소독제를 구매해 전달할 계획이다.

심규익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기에 이런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기관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릴레이가 앞으로는 개인에게도 이어지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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