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장호성 이사장은 한양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를 거쳐 지난 2000년 단국대 교수로 부임했다. 교수로 재직 중 지난 2008년부터 2019년까지 총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학교법인 단국대학은 지난 18일(금) 이사회를 통해 "장호성 박사가 총장 재임 당시 대학 구성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풍부한 교육경험과 탁월한 경영 능력을 통해 대학 발전을 견인한 업적을 인정해 이사장으로 선임한다" 고 밝혔다. 장호성 박사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2017~2019)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 회장(2012~2018) △2011 하계유니버시아드(중국심천) 한국선수단장을 역임했다. 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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