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쥬라기공원 영농조합법인(대표 임태영)`이 지난 22일 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1000만 원을 (재)태안군사랑장학회에 전달했다.사진=태안군 제공
`안면도쥬라기공원 영농조합법인(대표 임태영)`이 지난 22일 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1000만 원을 (재)태안군사랑장학회에 전달했다.사진=태안군 제공
[태안] 태안군 `안면도쥬라기공원 영농조합법인(대표 임태영)`이 지난 22일 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가세로 태안군수와 박물관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장학금 기탁식을 갖고 1000만 원을 (재)태안군사랑장학회에 전달했다.

`안면도쥬라기공원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12년부터 꾸준히 태안군에 장학금을 기탁해왔으며, 올해까지의 누적 기탁금액은 총 1억 원에 달한다.

임태영 대표는 "태안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면도 쥬라기 박물관`은 태안군 남면 신온리에 위치한 공룡 박물관으로 지난 2011년 7월 개관했으며, 다양한 공룡화석 및 모형과 볼거리가 전시돼 가족단위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정명영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