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대형화재 등의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시행되며,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인력 1081명과 펌프차 등 장비 47대가 동원된다.
주요 내용은 △관서장 지휘선상 대기근무 및 화재 초기대응체계 강화 △화재 취약대상 및 소방활동 대응 곤란지역 예방활동 철저 △새해맞이 산악사고 대비 긴급 출동대응태세 확립 △자연재난 대비 대응태세 확립·생활민원 소방활동 적극 지원 등이다.
방상천 서장은 "특별경계 기간 중 화재 취약대상과 지역 명소에 집중적인 예찰 활동을 시행하고 비상근무체제를 구축해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편안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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