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코로나19에 확진된 운전기사와 구내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한 23명(운전기사 19명)을 밀접접촉자로 판단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함에 따라 시내버스 노선 일부를 조정 운영하기로 했다.
단축 운행노선은 제천역을 출발해 대원대학교까지 가는 51, 58, 59번 노선은 15분에서 30분 간격으로 단축·운행된다.
또 단양군 매포읍을 거쳐 단양읍까지 가는 120, 150, 160, 170번 시내버스는 2주간 운행이 중단된다.
제천에서 강원 영월군 간 노선도 일부 감축 운행된다.
노선 감축관련 자세한 사항은 제천운수, 제천교통으로 문의하면 된다.이상진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