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충남도 농어촌발전상 시상식에서  원예특작부문상을 수상한 (우측 양정순)씨  양승조 도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산군 제공
제28회 충남도 농어촌발전상 시상식에서 원예특작부문상을 수상한 (우측 양정순)씨 양승조 도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금산군 군북면에 거주하는 양정순 씨가 제28회 충남 농어촌발전상 시상식에서 원예특작부문상을 수상했다.

양씨는 2015년 전문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고 딸기분야에 대한 전문 기술과 지식, 경영능력으로 수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후배 농업인 양성에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딸기 재배 방식을 기존 일반 토경방식에서 고설식 하이베드 방식으로 바꿔 노동력 해소와 수확량 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충남도는 농어업 농어촌 발전을 위해 기여한 일꾼을 발굴해 시상해 농어업인의 사기를 북돋워 주기 위해 1994년부터 농어촌발전상을 수여하고 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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