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제천시가 행정안전부에서 평가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구축 부문`에서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

21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0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구축 부문`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

시는 충북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우수지자체에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과 10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이번 평가는 계획의 충실성, 시행결과의 우수성, 지역주민의 참여도 및 민관협력 등 5개 분야, 15개 평가지표 심사결과에 따라 이뤄졌다.

이와 함께 시는 복건복지부 주관 `2020년 지자체 합동평가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도 우수지자체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35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받는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유례없는 감염병인 코로나19로 모든 시민들이 심리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라"며 "어려움 속에서도 사회복지과 전 직원들이 묵묵히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한 결과가 연말 각종 평가에서 좋은 성과로 나타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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