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경 의원
최주경 의원
[보령] 보령시의회 최주경(사진) 의원이 지난 18일 전국 시군 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 복지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기초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최주경 의원은 의정 발전과 코로나19 방역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하게 됐다.

최 의원은 재선 의원으로 제7대와 제8대 전반기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은 물론 행정사무감사 및 의원발의 조례제정을 통해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는 등 선진의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5분 발언을 통해 `코로나19 콘트롤 타워 정립`을 촉구하고, 발열체크 검역활동 현장체험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줬다.

또한 의원 연구회인 `보령시 지역경제활성화 연구회` 활동을 통해 국내·외 사례 연구와 현장 방문으로 보령화력 조기폐쇄에 따른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보령시에 적합한 대체에너지 모색과 폐쇄 화력발전 시설의 활용에 대해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최주경 의원은 "앞으로 의정활동을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 들이겠다"며 "더욱 겸손한 자세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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