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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온·오프라인으로 풍성한 공연… 코로나 블루 달랜다

2020-12-20기사 편집 2020-12-20 15:34:34      김동희 기자 innovation86@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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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선 재즈 콘서트·크리스마스 콘서트 등 진행

첨부사진1나윤선 재즈콘서트 포스터.


연말을 맞이한 공연계가 코로나19 재확산과 장기화 국면 속에도 우울한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풍성한 무대를 선물한다.

세계를 매혹시킨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이 4년 만에 대전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매년 유료회원들을 위해 연말 특별한 음악회를 기획해오고 있는 대전예당은 객석 거리두기 운영으로 축소된 회원들의 관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당초 1회 공연에서 2회로 늘려 21일 오후 4시와 오후 7시 30분 아트홀 무대에서 진행한다. 이번 회원음악회에서는 'In My Heart', 'Here Today' 등 나윤선의 자작곡을 비롯해 조지 해리슨의 'Isn't It a Pity', 레너드 코헨의 'Hallelujah' 등 그녀의 독특한 음악적 어법으로 해석된 유명 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대전시립합창단은 기획연주회 '2020 Christmas Concert'를 2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무대에서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양한 캐럴 곡들로 꾸며진다. 섬세한 음색의 아카펠라, 타악기, 트럼펫 등 다채로운 악기가 어우러지는 캐럴 모음곡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담아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김동혁 전임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되는 연주회는 임승구 교수의 아름답고 화려한 트럼펫 선율과 생동감이 넘치는 아프리카 및 라틴 계열의 타악기들이 함께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무대로 준비했다.

이와 함께 클래식, 재즈 등 한층 진화한 랜선 공연들이 시민들의 안방을 찾는다.

리베리아앙상블은 제8회 정기연주회를 22일 오후 7시 30분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한다. 리베리아앙상블은 클래식 공연 예술감독이자 대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범진을 중심으로 전문 연주자들이 모여 앙상블 무대에 대한 갈망을 해소하기 위해 모인 단체다. 연주회는 '감성공감'을 타이틀로 슈베르트와 헨델, 생상스, 마르티누 등 다채로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아트브릿지도 2020 송도환 재즈 리사이틀 'Just A Jazz Piano Trio'를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유튜브 생중계로 선보인다. 2018년 대전시 차세대 아티스타 선정과 함께 현재 유성재즈악단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재즈피아니스트 송도환은 베이시스트 임채흥, 드러머 신동진과 함께 트리오를 구성해 자작곡과 비밥 피아노의 선구자인 버드 파웰의 Celia, 유명한 재즈 스탠더드 곡 'You Don't Know What Love is', 이적의 유명한 노래인 왼손잡이를 재즈 퓨전 스타일로 편곡해 자유로운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예당 관계자는 "연말 공연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객석의 30%를 운영하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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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2송도환 재즈 리사이틀 포스터.


첨부사진3대전시립합창단 '2020 Christmas Concert' 포스터.


첨부사진4리베리아앙상블 제8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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