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유성구 갑)은 제21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당 내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조 의원은 4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상을 받게 됐다.

조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민주당 간사를 맡아 자급제 단말기 확대 정책 및 공공와이파이 구축 필요성 등을 강조하여 통신비 경감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또 구글의 인앱결제 강제 및 소비자 주권을 침해하는 불합리한 환불 정책 문제를 지적하는 등 여러 현안을 두루 살폈다는 평가다.

조 의원은 "실질적인 문제 해결이 이뤄질 때까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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