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동중학교 환경동아리`반딧불을 지키는 삼동이`회원들이 금산천에서 수질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모습.사진=금산교육지원청 제공
금산동중학교 환경동아리`반딧불을 지키는 삼동이`회원들이 금산천에서 수질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모습.사진=금산교육지원청 제공
[금산]금산동중학교(교장 신형철)는 환경부 국가환경교육센터에서 주관하는 환경동아리 지원사업에서 환경동아리`반딧불을 지키는 삼동이`가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반딧불을 지키는 삼동이`는 (사)자원순환사회연대, 금강유역환경청, 아이쿱 대전생협 등 여러 전문 기관과 연계해 자원 순환, 수질, 생물 다양성, 먹거리, 생명윤리 등 폭넓은 주제로 환경교육과 활동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5월 환경부 활동 우수학교로 선정, 환경부 공식 유튜브 제작에 참여하는 등 환경활동에 참여했다.

신형철 교장은"지구 환경을 지키는 일꾼으로 학생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며"이번 수상을 계기로 환경에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딧불을 지키는 삼동이는 취약계층 청소년을 환경 리더로 키우겠다는 목표로 2017년에 개설, 운영하고 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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