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오는 22일부터 교통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4개 노선에 공공형 교통서비스 제공한다. 사진은 농촌형교통모델 공공형버스 모습.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군은 오는 22일부터 교통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4개 노선에 공공형 교통서비스 제공한다. 사진은 농촌형교통모델 공공형버스 모습.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금산군은 교통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공공형버스 운행을 진행한다.

20일 군에 따르면 22일부터 4개 노선을 대상으로 공공형버스 2대를 도입해 교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진산면~대전서남부터미널 △금산읍~금성면(오룡) △금산읍~남이면(자연휴양림) △금산읍~진산면(초미동) 등 4개다.

특히 진산면~대전서남부터미널 신규 노선은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진산면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대전시와 교통 접근성을 현실화했다.

공공형버스 요금은 기존 농어촌버스 요금은 현금(교통카드)기준 1300원(1200원), 청소년 1040원(940원)이고 진산~대전서남부터미널 간 노선은 별도 요금이 적용된다.

군 관계자는″공공형버스 운행으로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증진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일상생활에서 대중교통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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