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엔트, JB벤처스 최우수벤처인대상 수상

지난 17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 10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0 충남벤처인대회`에서 남승일 충남벤처협회 회장과 양승조 충남도지사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윤평호 기자
지난 17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 10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0 충남벤처인대회`에서 남승일 충남벤처협회 회장과 양승조 충남도지사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윤평호 기자
[천안]충남의 벤처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 해 성과를 자축하고 세계로 도약을 다짐했다.

충남벤처협회(회장 남승일)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지난 17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 10층 대강당에서 `2020 충남벤처인대회`를 개최했다. 17번째를 맞는 올해 벤처인대회에서 최우수벤처인대상은 테크스튜디오(대표 황은기), 자이엔트(대표 김정혁), JB벤처스(대표 유상훈)가 수상했다.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안장헌 위원장도 충남벤처기업 성장과 벤처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최우수벤처인대상을 받았다.

남승일 회장은 대회사에서 "충남형 뉴딜사업과 함께 자생적인 혁신 생태계 구축, 대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생태계 구성에 내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축사에서 "벤처기업이야말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고용의 요람"이라며 "충남의 벤처인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 오세현 아산시장, 이시희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한형기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 등도 벤처인대회를 찾아 벤처인들과 소통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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