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오천119안전센터 신청사가 17일 준공돼 이전을 완료했다. 사진=보령소방서 제공
보령소방서 오천119안전센터 신청사가 17일 준공돼 이전을 완료했다. 사진=보령소방서 제공
[보령] 보령소방서는 17일 오천119안전센터 청사 신축 및 이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착공한 오천119안전센터 신청사는 지상 2층, 연면적 약 758㎡ 규모로 23억 68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넓은 차고와 사무실, 체력단련실, 의용소방대회의실 등을 갖춰 이전 청사보다 한층 향상된 시설을 자랑한다.

임원균 오천119안전센터장은 "직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해 피로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근무 여건이 개선된 만큼 신청사에서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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