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비대면이 일상이 되면서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의 손길이 매우 부족한 농촌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농촌사랑 농협 꾸러미는 4-5만원 상당으로 각 가정에 필요한 생필품과 농산물 등 박스에 포장되어 12월 24일까지 가정에 배달 할 계획이다. 박형준 지부장은 "52년만에 청사를 준공하고 화려한 준공행사 대신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 행사를 추진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는데 농협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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