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협서천군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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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NH농협서천군지부(지부장 박형준)과 서천군조합운영협의회(의장 박언순)는 지난 15일부터 24까지 관내 취약가정 400가구에 연말 꾸러미 나눔사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비대면이 일상이 되면서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의 손길이 매우 부족한 농촌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농촌사랑 농협 꾸러미는 4-5만원 상당으로 각 가정에 필요한 생필품과 농산물 등 박스에 포장되어 12월 24일까지 가정에 배달 할 계획이다. 박형준 지부장은 "52년만에 청사를 준공하고 화려한 준공행사 대신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 행사를 추진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는데 농협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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